환생
육우당
내 혼은 꽃비 되어 당신 곁에 내리는데
당신은 이런 나를 못 느끼고 계시군요.
임이여! 내 속삭임에 귀 기울여 보아요.
- 故 육우당 추모시집 “내 혼은 꽃비 되어” 중.
하소연
육우당
세상은 우리들을 흉물인 양 혐오하죠.
그래서 우리들은 여기저기 숨어살죠.
하지만 이런 우리들도 사람인걸 아나요.
- 故 육우당 추모시집 “내 혼은 꽃비 되어” 중.
제1회 육우당 문학상 공모 http://bomkot.ne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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