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교회는 성(性)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에 침묵할 것인가? 교회는 성(性)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에 침묵할 것인가?-육우당의 죽음, 천주교 이반모임 10주년 기념 미사의 기억정욜(동성애자인권연대 활동가) “한 동성애자 천주교 형제의 죽음에 천주교 형제자매들이 조문하고자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애도의 글이 동성애자인권연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지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가톨릭 청년 8명이 한 청소년 동성애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올린 글이다. 이 글을 너무 좋아할 것 같아 2003년 동성애자인권연대 소식지에 전문을 싣기도 했다. 육우당의 장례식장을 찾은 신부님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비규환같은 세상이 싫다며 자살로 한 생을 마감한 육우당. 가식적인 기독교인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 죽음을 택했다고 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봐도 너무 허망하기만 하다. 죽은 뒤엔.. 더보기 [뉴스앤조이]저들은 왜 차별금지법에 올인하는가 저들은 왜 차별금지법에 올인하는가[차별금지법 찬성 기고]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 "동성애에 대한 무지와 혐오 때문" 글을 쓰기 시작하다 보니, 2007, 2008년 차별금지법 제정이 무산되던 때가 생각난다. 그로부터 5~6년 흐른 2013년 4월 현재. 4월 10일 즈음 국회에 차별금지법이 상정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그동안 줄기차게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이들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하나도 변하지 않은 그들을 확인하게 된다. 물론 그 사이 학생인권 조례, 아동 청소년 인권법 제정 때도 어김없이 등장했던 이들이다. 그들은 기독교인들이다. 그들은 차별금지법이 반인륜적, 반사회적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한다. 대신 북한인권법이라면 OK라고 한다. 군대 내 성범죄를 방관하는 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 더보기 [오마이뉴스]누가 열아홉살 동성애자를 죽였나 누가 열아홉살 동성애자를 죽였나'청소년 성소수자' 고 육우당 9주기... 서울학생인권조례 올바로 시행돼야곽이경(동성애자인권연대 운영위원장) 육우당을 처음 만난 건 2002년 겨울 동성애자인권연대(이하 동인련) 송년회 자리에서다. 그는 누구나 추억하듯 '예쁘고 앳된' 모습의 열아홉살 남성 동성애자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2년 4월 25일은 그의 9주기이다. 시인이 되고 싶어 했던 열아홉의 탈학교 청소년 동성애자. 없는 돈을 아끼고 아껴, 틈만 나면 동인련에 후원금을 들고 왔던 친구. 학교에서 아웃팅을 당한 후 자의 반 타의 반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고, 아버지 손에 이끌려 정신과 진료도 받아야 했던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그는 어쩐 일인지 잠을 자도 동인련 사무실 바닥에 돗자리 깔고 눕는 것이 편하다고.. 더보기 [일다-2012.12.8] 청소년 성소수자, 미래의 시간을 찾아서 청소년 성소수자, 미래의 시간을 찾아서 청소년 동성애자 (끝)정명화 ilda@ildaro.com 는 공익변호사그룹 과 공동 기획으로, 우리 법이 성소수자 인권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LGBT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칭하는 용어입니다. 필자 정명화님은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와 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송과 판례 분석을 통해 성소수자 인권 현황을 보여줄 것입니다. –편집자 주 육우당 추모제에서 만난 청소년 성소수자들 ▲ 2003년 5월 3일 열린 '고 육우당 추모의 밤' © 동인련내가 처음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존경을 품게 된 장소는 “육우당 추모행사”가 진행되던 마로니에 공원이었다. 육우당은 동성애자인권연대에서 활동하던 19살 동성애자 남성이다.. 더보기 [레디앙 2013/3/28] 청소년동성애자 故육우당 10주기 동인련, 김한길 발언은 "무지의 소산" By 장여진 / 2013년 3월 28일, 10:30 AM 2003년 4월 25일, 동성애자인권연대(동인련) 사무실에서 19살의 동성애자가 스스로 묵숨을 끊었다.시조 시인이 꿈이었던 故육우당씨는 동인련 청소년 회원으로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의 동성애차별 조항 개정 운동을 벌였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던 육우당씨는 성소수자를 혐오하고 종교의 이유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그가 떠나고 10년 동안 한국사회는 오히려 동성애 혐오 세력이 보다 견고해지고 있는 실정이다.학생인권조례는 보수 기독교세력이 주축이 되어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하며 반대해왔다. 19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자 반동성애 보수 세력들은 이를 반대하기 위한 조직을 결성하고 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