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별금지법

[뉴스앤조이]저들은 왜 차별금지법에 올인하는가 저들은 왜 차별금지법에 올인하는가[차별금지법 찬성 기고]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 "동성애에 대한 무지와 혐오 때문" 글을 쓰기 시작하다 보니, 2007, 2008년 차별금지법 제정이 무산되던 때가 생각난다. 그로부터 5~6년 흐른 2013년 4월 현재. 4월 10일 즈음 국회에 차별금지법이 상정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그동안 줄기차게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이들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하나도 변하지 않은 그들을 확인하게 된다. 물론 그 사이 학생인권 조례, 아동 청소년 인권법 제정 때도 어김없이 등장했던 이들이다. 그들은 기독교인들이다. 그들은 차별금지법이 반인륜적, 반사회적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한다. 대신 북한인권법이라면 OK라고 한다. 군대 내 성범죄를 방관하는 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 더보기
[레디앙 2013/3/28] 청소년동성애자 故육우당 10주기 동인련, 김한길 발언은 "무지의 소산" By 장여진 / 2013년 3월 28일, 10:30 AM 2003년 4월 25일, 동성애자인권연대(동인련) 사무실에서 19살의 동성애자가 스스로 묵숨을 끊었다.시조 시인이 꿈이었던 故육우당씨는 동인련 청소년 회원으로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의 동성애차별 조항 개정 운동을 벌였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던 육우당씨는 성소수자를 혐오하고 종교의 이유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그가 떠나고 10년 동안 한국사회는 오히려 동성애 혐오 세력이 보다 견고해지고 있는 실정이다.학생인권조례는 보수 기독교세력이 주축이 되어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하며 반대해왔다. 19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자 반동성애 보수 세력들은 이를 반대하기 위한 조직을 결성하고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