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디앙 2013/3/28] 청소년동성애자 故육우당 10주기 동인련, 김한길 발언은 "무지의 소산" By 장여진 / 2013년 3월 28일, 10:30 AM 2003년 4월 25일, 동성애자인권연대(동인련) 사무실에서 19살의 동성애자가 스스로 묵숨을 끊었다.시조 시인이 꿈이었던 故육우당씨는 동인련 청소년 회원으로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의 동성애차별 조항 개정 운동을 벌였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던 육우당씨는 성소수자를 혐오하고 종교의 이유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그가 떠나고 10년 동안 한국사회는 오히려 동성애 혐오 세력이 보다 견고해지고 있는 실정이다.학생인권조례는 보수 기독교세력이 주축이 되어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하며 반대해왔다. 19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자 반동성애 보수 세력들은 이를 반대하기 위한 조직을 결성하고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