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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메시지

차세기연(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육우당 10주기 연대 메시지


거룩함의 가면을 쓴 혐오로 살인하는
당신은 주님의 자녀입니까
“죄 없는 사람을 죽인 피가 그 성읍 한가운데 그대로 남아 있다.”
(겔 24:7 전반부 – 새번역)
- 차세기연

동성애는 순수하며 동성애자는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동성애를 비난하는 그들의 무지가 미울 뿐, 그들을 미워하진 않겠습니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했으니까요.
- 아이몽 (차세기연)

나는 나로 살고 싶습니다.
기독교인이자 동성애자인 나로 살고 싶습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 하늘안개 (차세기연)

사랑은 죄악이 아닙니다.
혐오감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랑을 죄악화 하는 것이 죄악입니다.
- 다윗 (차세기연)

당신의 스러짐 뒤에도 아직 불의가 가득한 이 땅에서
십 년의 세월 동안 나는 그저 무기력과 나약함으로 살았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당신과 내가 믿는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다시금 일어나겠습니다.
- 가가린 (차세기연)

복음을 알리는 것은, 다른 사람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나아가 심판하고 단죄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가득히 채우고 살기에도 바쁜 세상입니다.
- TREX (차세기연)

저 또한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일 뿐입니다.
- 레인 (차세기연)